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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5min] 현대판 수궁가 '귀토'로 돌아온 국악계 아이돌 / YTN

2021-05-21 13 Dailymotion

Q1. 절창이라는 공연을 마치고 귀토라는 작품으로 새롭게 팬들을 만날 예정인데? '귀토'라는 작품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요. <br /> <br />◆Q. '귀토'는 어떤 작품? <br /> <br />(김준수) "기존 수궁가에서는 별주부의 충성심에 초점이 맞춰졌다면, 이번 작품에서는 토끼가 스스로 수궁행을 결정하면서 위기를 겪은 후에 다시 육지로 나와서 삶의 터전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과정을 담고 있거든요." <br /> <br />(유태평양) "수궁의 동물들, 육지의 동물들을 의인화해서 우리의 삶에 빗대어서,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도 정말 다사다난하잖아요. 그 현실을 동물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(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)…." <br /> <br />◆Q. 두 사람을 따르는 수식어, '국악계 아이돌' <br /> <br />Q2. (두 분에 대해) 유독 눈에 띄는 단어들이 있더라고요. 국악계의 '아이돌'이라는 단어인데, 두 분 별명이 좀 마음에 드시나요? <br /> <br />(김준수) "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되게 민망하고 부끄러운데, 저희들이 항상 이야기하는 게 저희는 국악계 '아이들'이라고 표현을 해요. 그런 수식어를 붙여주신 만큼 조금 더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죠." <br /> <br />(유태평양) "더 채찍질이 되는 것 같아요. 그 수식어에 걸맞는 좋은 예술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." <br /> <br />◆Q. 국악 알린 밴드 '이날치', 어떻게 생각? 밴드 이날치가 생각이 나는데요. 지난해부터 국악계 새로운 활력을 넣어주고 있고. 이날치 밴드 덕분에 국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는데, 두 분에게는 이날치 밴드가 어떤 자극이 되는지? <br /> <br />(유태평양) "비단 우리 국악계 뿐만 아니라, 문화예술 쪽에 이런 음악도 있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 같고요. 많은 분들이 판소리 국악이라는 장르에 관심을 가져주고 계셔서 저희로서는 사명감도 있고…." <br /> <br />(김준수) "아무래도 대중적으로 우리 판소리를 알리는데 많은 일조를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들도 소리꾼으로서 어떻게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고 우리 국악을 매력적으로 알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." <br /> <br />◆Q. 서로의 장점은? <br /> <br />(유태평양) "자기 맘대로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자율성이 있는 것 같아요. 음색에. 어떨 때는 허스키하기도 하고 어떨 때는 굉장히 미성이고…." <br /> <br />(김준수) "소리꾼으로서 모든 좋은 조건을 타고 났어요. 어렸을 때부터 소리를 했던 경력과 내공이 쌓여서 소리를 할 때 무게와 진중함이 그대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1052109120221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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